작년 세계 서버시장 `최대 호황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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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30 14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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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로써 지난해 세계 서버시장은 닷컴 버블이 한창이던 지난 2000년(610억6000만달러) 이후 가장 큰 규모를 기록했다.
지난해 세계 서버시장이 지난 2000년 이후 최대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.
작년 세계 서버시장 `최대 호황`
28일 미국 IDC가 발표한 ‘분기별 세계 서버 시장 analysis(분석) (Worldwide Quarterly Server Tracker)’ 자료(資料)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세계 서버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2.4% 성장한 150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.
작년 세계 서버시장 `최대 호황`
맷 이스트우드 IDC 부사장은 “미국 경기 침체로 인해 세계 서버시장 역시 직·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”이라며 “큰 폭의 하락은 없겠지만 작년만은 못할 것”이라고 전망했다. IBM은 32.5%로 2위에 머물렀다. 이는 7분기 연속 성장이다. 대수 기준으로는 800만대로 6.7% 성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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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세계 서버시장 `최대 호황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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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경동기자@전자신문, ninano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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업체별로는 IBM이 173억달러 매출에 전 세계 서버 시장의 31.9%를 점유,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.
이에 따라 작년 한 해 세계 서버시장 규모는 총 540억4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3.6% 늘어났다. 다음으로는 HP·델·선·후지쯔 등의 순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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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블레이드 서버 분야에서는 HP가 4분기 47.7%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