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시황]`외국인의 힘`…900선 안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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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7 08:3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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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텔레콤과 KT도 1% 안팎의 강세였다. 지수 관련 대형주도 대부분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. 한국전력이 고배당 결정 이후 사흘째 오르며 2.97%의 상승률을 기록했고 외국인의 집중적인 매수로 삼성전자도 2.71% 올랐다. 외국인이 19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계속한데다 거래소가 900선을 돌파하면서 코스닥의 투자심리도 호전됐다.
◇코스닥=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. 상승 종목은 상한가 33개 등 423개, 하락 종목은 하한가 6개를 포함해 369개였다.
<김승규기자 seung@etnews.co.kr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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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지식발전소(4.37%), 플레너스(3.57%), NHN(2.76%), 레인콤(1.43%) 등이 강세였지만 전날 크게 오른 옥션과 네오위즈는 각각 4.05%, 2.47% 떨어졌다. 대세 상승장에 대한 기대와 인수합병(M&A) 기대감 속에 증권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. 이날 코스닥시장은 전날보다 2.30포인트(0.53%)가 높은 437.07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워 2.87 포인트(0.66%) 오른 437.64로 장을 마쳤다.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7억원과 2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, 외국인은 241억원을 순매수했다.
◇거래소= 외국인의 힘으로 900선을 돌파했다. 웹젠(-2.26%), CJ홈쇼핑(-1.78%) 등도 약세였다. 주가가 오른 종목은 444개로 내린 종목 301개를 웃돌았다. 외국인들은 2388억원 순매수로 사흘 연속 매수 우위를 유지했다. 4일 거래소시장은 전날보다 11.62 포인트(1.30%)가 급등한 907.43으로 마감, 2002년 4월24일(915.69) 이후 2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. 반면 프로그램 순매수(557억원)에도 불구하고 기관은 191억원 매도 우위였고 개인도 1692억원 매도 우위로 맞섰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