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C방 등록제 준비, 전국 PC방 30%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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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3 03:5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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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에따라 내달 17일 법 시행시 이뤄지게 될 업소 폐쇄 등의 조치에 따른 시장 대혼란이 우려되고 있따
한편, 개정 ‘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’에 따라 신고제에서 등록제로 바뀐 PC방은 내달 17일부터 건축법, 전기안전관리법, 소방법 등의 새로운 기준에 맞춰 시설과 설비를 고친 뒤 해당 시·군·구에 등록해야만 합법적인 영업을 영위할 수 있따 이진호·한세희기자@전자신문, jholee@
PC방 등록제 준비, 전국 PC방 30% 뿐
전국에 분포된 PC방 숫자로 2만개로 추산했을 경우, 무려 1만3000여개 업소가 준비가 전무하거나 부족한 상태로 내달 등록제 전환 시한을 맞게됐다. 이들 업소만이 등록제 전환까지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 혼란없이 사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
다. 또 ‘보다 정확한 정보를 찾아 준비하겠다’는 응답과 ‘아직 준비도 못하고 있다’는 답이 각각 28.8%와 16.8%로 전체 66.4%가 사실상 등록제 전환 준비가 안된 상태로 드러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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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C방 등록제 전환이 불과 40여일 앞으로 다가 왔지만, 전국 PC방 업소 중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는 곳은 10곳 중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.





1일 전국 PC방 조사기관인 네티모커뮤니케이션즈(대표 김만호)가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9월 한달간 온라인조사를 벌인 결과, 1825개 응답 업소 중 ‘등록제에 대해 잘 모르겠다’는 대답이 무려 20.8%에 달했다.
PC방 등록제 준비, 전국 PC방 30% 뿐
PC방 등록제 준비, 전국 PC방 30% 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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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조사에서 ‘이미 준비를 마치고 등록 완료했다’라고 응답한 업주는 전체 22.4%에 그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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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응 네티모 미디어팀장은 “이번 조사 표본이 대부분 젊은층 PC방 대표에 집중돼 있고, 노령자 업소는 온라인조사 特性(특성)상 빠진 경우가 많다”며 “그 特性(특성)을 감안한다면, 전국 전체 준비 상황은 20% 선에도 못미칠 수 있다”고 말했다.